현대시작법 1 – 몸으로 내는 소리

책 소개
‘현대시작법’ 시리즈는 동명의 프로젝트 그룹 ‘현대시작법’에서 제작하는 예술총서다. 이제 예술을 시작하는 예술가들의 시작(始作/詩作)을 소개해 나갈 것이다.

<몸으로 내는 소리>는 ‘몸에서 낼 수 있는 소리’를 화두로 다양한 소리들에 대해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소리들은 우리가 늘 듣는 소리들이지만 의식하지 못한 채 흘려버리는 소리이기도 하다. 그림과 시, 에세이 등 다양한 형식들을 통해 펼쳐지는 ‘몸으로 내는 소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에 귀 기울여보자.

저자소개 – 현대시작법
야유회를 떠난 강가에서 ‘현대시작법’이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는 시작(詩作) 혹은 시작(始作)합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시작합니다.

목차

프시트 | 포크 7
기침부케 만들기 8
휘파람 11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몸의 소리 14
팟, 벌떡, 갸아악
마디 26
감나무 28
배의 목소리 30
말/소리를 낼 수 있는 몸 혹은 몸으로 내는 소리/말 37
기침 46
박수의 기초개념 57
소리를 세기 시작할 때 66
귀를 기울이면 바다가 들린다 70
눈물바다 76

140x23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