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비교하기

[재입고] 오늘은 최전선 길일 VOL.3 · 키보이

210mm
297
mm
A4
[재입고] 오늘은 최전선 길일 VOL.3 · 키보이

[재입고] 오늘은 최전선 길일 VOL.3 · 키보이

상품 정보
15000
0원
15,000원 (15,000원 할인)
할인금액 총 할인금액 원
(모바일할인금액 원)
적립금 700원 (5%)
제휴적립금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3,000원 (7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상품 추가설명 번역정보
키보이 · 키보이 PUBLISHING

책 소개

"다녀왔습니다." ——집에 외박을 갔다가 병원에 돌아온 정신병 환자 K, 2011년

도쿄생활을 하다가 고향에 돌아온 한 일본인이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입원, 당시의 생활을 그린 일기. VOL.3에서는 입원 기간인 2011년 3월부터 6월 3개월간 중, 5월(그리고 6월 4일까지)의 일기를 실었다. 후기로 2020년 9월 30일의 일기도 실었다. 이 일기를 통해 일본의 정신병원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을지 모른다.

*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언어로 읽을 수 있다.

 

작가 정보

키보이는 일본 출판 서비스에서 일하면서 개인적으로 디자인이나 책 만들기를 하고 있다.

2017년말부터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2018년에 UE10에서 '오늘은 최전선 길일 VOL.1'을 발매했다.

이번 VOL.3은 저자가 직접 한국어로 번역을 했고, 원어민 친구가 수정을 했다.

🚚 7만원 이상 주문 무료배송 📦 영업일 2~4일 내 출고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상품 옵션
배송
수량
down up
상품 목록
상품 정보 가격 삭제
총상품금액(수량) 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구매하기
제목 [재입고] 오늘은 최전선 길일 VOL.3 · 키보이
가격 15,000원
작가/출판사 키보이 · 키보이 PUBLISHING
판형 105 x 148mm
구성
페이지 192쪽
출판년도 2020
바로구매하기
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재입고] 오늘은 최전선 길일 VOL.3 · 키보이
판매가 15,000원
적립금 70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상품간략설명

2011.5.20(fri)

[14:50]

 

오늘 음악 치료 곡 컨셉은 “시원한 음악”이었다. 산을 테마로 한 두 곡: ‘Der Traum der Sennerin’, ‘에델바이스(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중)’, 이어서 강을 테마로 한 두 곡 ‘몰다우’, ‘호프만의 이야기(Les Contes d’Haggmann)’, 그리고 꽃을 테마로 한 두 곡: ‘꽃의 왈츠’, ‘들장미(Röslein)’. 이런 식의 구성이었다.

 

내 바로 뒤에 앉은 환자가 옆에 있는 작업치료사에게 말하길 “저기, 케이크 좋아해? 케이크. 케이크는 좋아해?”라고 계속 말을 거는 바람에 음악에 집중을 하지 못했다. 그 중 딱 한 번, 불이 꺼진 어두운 방 한가운데, 그 뒤로 내 눈꺼풀 속에는 만화같은 터치로 그려진 딸기 쇼트케이크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시원한 곡”들이 전부 끝나고 불이 켜지자 오늘의 선곡 담당자가 곡 해설을 시작했다.

 

“여러분, 만약에 올 여름에 계획정전이 실시되어 에어컨을 쓸 수 없게 되면 어떻게 시원하게 지낼까요?”

“네~, 갑자기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케이크 좋아해?”

“……케이크는 모두 좋아하실 것 같은데…… 음, 그래도 한번 물어볼까요? 케이크 싫다! 하시는 분 계시면 손들어보세요!” (92-94쪽)

작가/출판사 키보이 · 키보이 PUBLISHING
판형(가로/크기비교용) 105
판형(세로/크기비교용) 148
페이지 192쪽
출판년도 2020
판형(화면표시용) 105 x 148mm

결제 안내

🚚 7만원 이상 주문 무료배송 📦 영업일 2~4일 내 출고

배송 안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000원
  • 배송 기간 : 2일 ~ 4일
  • 배송 안내 :

교환/반품 안내

서비스문의 안내

책 소개

"다녀왔습니다." ——집에 외박을 갔다가 병원에 돌아온 정신병 환자 K, 2011년

도쿄생활을 하다가 고향에 돌아온 한 일본인이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입원, 당시의 생활을 그린 일기. VOL.3에서는 입원 기간인 2011년 3월부터 6월 3개월간 중, 5월(그리고 6월 4일까지)의 일기를 실었다. 후기로 2020년 9월 30일의 일기도 실었다. 이 일기를 통해 일본의 정신병원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을지 모른다.

*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언어로 읽을 수 있다.

 

작가 정보

키보이는 일본 출판 서비스에서 일하면서 개인적으로 디자인이나 책 만들기를 하고 있다.

2017년말부터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2018년에 UE10에서 '오늘은 최전선 길일 VOL.1'을 발매했다.

이번 VOL.3은 저자가 직접 한국어로 번역을 했고, 원어민 친구가 수정을 했다.

상품사용후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Q&A

게시물이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