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비교하기

[재입고] 사물함 samulham 3 · 체조스튜디오

210mm
297
mm
A4
[재입고] 사물함 samulham 3 · 체조스튜디오

[재입고] 사물함 samulham 3 · 체조스튜디오

상품 정보
18000
0원
18,000원 (18,000원 할인)
할인금액 총 할인금액 원
(모바일할인금액 원)
적립금 900원 (5%)
제휴적립금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3,000원 (7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상품 추가설명 번역정보
체조스튜디오, 박연준, 요나, 전진우, 손우성 · 체조스튜디오

책소개

《사물함》은 집 안에 놓인 익숙한 사물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매 호마다 하나의 사물을 다각도로 탐구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들여다 봅니다.

2019년 상반기에 발행한 3호의 주제는 ‘밀폐 용기’입니다.

 

목차

1 질문들 | 2 사물의 자리 I | 3 장면들 | 4 사물의 자리 II | 5 사물의 역사 | 6 당신의 사물을 그려주세요 | 7 Sans Titre | 8 사물의 부재

 

저자소개

체조 스튜디오

강아름, 이정은으로 구성된 디자인 스튜디오다. 집 안의 사물을 통해 우리 삶을 돌아보는 매거진 《사물함》을 발행하고 디자인 워크숍 <체조시간>을 기획, 진행한다. 작업 전반에 걸쳐 유연한 삶과 자기다움의 가치에 대해 고민한다.

 

박연준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베누스 푸디카》가 있고, 산문집 《소란》, 《밤은 길고, 괴롭습니다》등을 냈다.

 

요나

회화를 전공했고 지금은 요리를 한다. 현재 팝업식당 <재료의 산책>을 열고 있으며 지난 겨울 단행본 《재료의 산책》을 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제철의 작물들에 대하여 공부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식사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 좋을지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고 싶다.

 

전진우

가구를 만든다. 책 읽어 주는 팟캐스트를 들으며 일하다가 손이 멈추는 순간을 좋아한다. 체육학과로 대학을 입학해 문예창작학과로 졸업했다.

 

손우성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책을 만든다.

🚚 7만원 이상 주문 무료배송 📦 영업일 2~4일 내 출고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상품 옵션
배송
수량
down up
상품 목록
상품 정보 가격 삭제
총상품금액(수량) 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구매하기
제목 [재입고] 사물함 samulham 3 · 체조스튜디오
가격 18,000원
작가/출판사 체조스튜디오, 박연준, 요나, 전진우, 손우성 · 체조스튜디오
판형 210 x 280mm
구성
페이지 96쪽
출판년도 2019
바로구매하기
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재입고] 사물함 samulham 3 · 체조스튜디오
판매가 18,000원
적립금 90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상품간략설명

나는 종종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 못했을 때 먹을 것을 나눠 주고 싶어진다. 그것이 나에게는 외로움을 덜어내는 나름의 방식이 되었기 때문이다. 지난여름, 처음으로 매실주를 담가 보았다. 300ml가 들어가는 유리병에 매실 알맹이 서너 개를 넣은 매실주를 친구 다섯 명에게 주었다. 고마운 순간이 많았던 친구들인데 마음을 전하지 못한 것 같아 외로웠다.

말이 서툴러서인지 찬장 속 밀폐 용기는 늘 모자란다. 빈 자리를 채우러 몇 개나 거듭 사게 되면서도 아깝지는 않다. 가끔 건네 줬던 용기에 상대방의 음식이 담겨 돌아올 때가 있는데, 그러면 보이지 않는 포옹을 한 느낌도 든다. 똑같은 이유는 아니겠지만 사람들이 왜 오랜 세월 동안 그리도 많은 것을 담아 두려고 애썼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34쪽)

작가/출판사 체조스튜디오, 박연준, 요나, 전진우, 손우성 · 체조스튜디오
판형(가로/크기비교용) 210
판형(세로/크기비교용) 280
페이지 96쪽
출판년도 2019
판형(화면표시용) 210 x 280mm

결제 안내

🚚 7만원 이상 주문 무료배송 📦 영업일 2~4일 내 출고

배송 안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000원
  • 배송 기간 : 2일 ~ 4일
  • 배송 안내 :

교환/반품 안내

서비스문의 안내

책소개

《사물함》은 집 안에 놓인 익숙한 사물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매 호마다 하나의 사물을 다각도로 탐구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들여다 봅니다.

2019년 상반기에 발행한 3호의 주제는 ‘밀폐 용기’입니다.

 

목차

1 질문들 | 2 사물의 자리 I | 3 장면들 | 4 사물의 자리 II | 5 사물의 역사 | 6 당신의 사물을 그려주세요 | 7 Sans Titre | 8 사물의 부재

 

저자소개

체조 스튜디오

강아름, 이정은으로 구성된 디자인 스튜디오다. 집 안의 사물을 통해 우리 삶을 돌아보는 매거진 《사물함》을 발행하고 디자인 워크숍 <체조시간>을 기획, 진행한다. 작업 전반에 걸쳐 유연한 삶과 자기다움의 가치에 대해 고민한다.

 

박연준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베누스 푸디카》가 있고, 산문집 《소란》, 《밤은 길고, 괴롭습니다》등을 냈다.

 

요나

회화를 전공했고 지금은 요리를 한다. 현재 팝업식당 <재료의 산책>을 열고 있으며 지난 겨울 단행본 《재료의 산책》을 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제철의 작물들에 대하여 공부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식사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 좋을지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고 싶다.

 

전진우

가구를 만든다. 책 읽어 주는 팟캐스트를 들으며 일하다가 손이 멈추는 순간을 좋아한다. 체육학과로 대학을 입학해 문예창작학과로 졸업했다.

 

손우성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책을 만든다.

상품사용후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Q&A

게시물이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