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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고] 계간 시청각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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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고] 계간 시청각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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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

『계간 시청각』 5호는 ‘한국 현대미술의 자리: 온라인에서 전시/ 작업하기’’를 주제로 특집을 준비했다. 계간 시청각 5호는 ‘온라인에서 전시/ 작업하기’가 무엇을 제약하고 추동하는지, 무엇을 발생시키고 잔여물로 남기는지를 묻는다. 2020년 이래 오프라인의 다양한 움직임들은 온라인의 수평수직의 프레임 안으로 이동해 갔다. 특히 2020년 하반기에는 국내외 다양한 ‘온라인 프로젝트’ 들을 볼 수 있었다. 시청각 또한 2020년 12월 ‘추상캐비닛(abstractcabinet.org)’이라는 송출 시스템이자 온라인 전시의 양태를 모색하고자 했다.

'온라인에서 전시하기’는 온라인을 현실의 대체제나 재현이 아닌 하나의 독립된 시공간으로 본다. 이미 많은 작가와 논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다루었듯이, 온라인은 오프라인의 연장선이나 굴절/반사의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시공간이다. 편집위원은 ‘온라인에서 전시하기’를 주제로 크게 세 가지 차원의 질문을 던지고자 했다. 첫째 2020년에 있었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온라인'으로 수렴 및 확장하는 방안에 대한 경험적 관찰을 시도한다. 둘째 ‘온라인에서 전시하기’의 방법론으로서 온라인에서 ‘보기’라는 매체특정성과 전시가 열리고 닫히는 방식, 시간과 공간의 설정에 대해 질문하고 전문가의 생각을 듣는다. 온라인이 어떤 요소들을 제한하고 제약하며, 그것이 또 다른 방식을 시도하게 하는지를 질문한다.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필자들이 글을 보내주었다. 김상민, 서현석, 정시우, 민구홍은 각각 이 질문들을 따라가는 글을 보내왔다. 김신재 기획자, 홍진훤 작가와 처음 질문을 만든 박가희 큐레이터와 구동희 작가가 참여해 각자가 보는 현장과 비판적 입장을 나눠주었다. 비평 섹션 ‘크리틱’에는 신지현, 윤형신, 이소임, 이연숙, 하성호의 비평을 실었다. 동시대 현대 미술과 시각문화에 관한 힘 있는 시각을 읽을 수 있다. 연재물 ‘도면함'에는 현시원 큐레이터가 도면에 관한 글을 썼다. ‘작업중'에는 최하늘 작가가 자신의 보관법을 보여주는 「아이폰 → PPTX → 휴지통」을 실었다.

『계간 시청각』은 편집위원들과 함께 만든다. 2호부터 편집위원으로 참여했던 박가희 큐레이터와 4호부터 편집위원으로 참여한 구동희 작가와 신지현 큐레이터가 이번 호에도 편집진으로 참여했다. 스페셜을 비롯한 『계간 시청각』 기획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필자들과 편집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목차

[스페셜] 한국 현대미술의 자리: 온라인에서 작업·전시하기

7 ‘가상성’이 자본에는 친하고 몸에는 해로운 이유: 20세기 유령들의 21세기 신변잡기-서현석

19 웹의 경험, 웹의 신체, 웹의 공간-정시우

33 자동화 사회의 비인간 시각성에 대한 소고-김상민

45 자주하는 질문-민구홍

57 대담-구동희 김신재 박가희 신지현 홍진훤 현시원

 

[크리틱]

83 404 Not Found : «3×3: 그림과 조각», «10 Pictures»-신지현

95 기요하라 가즈히로라는 콘텐츠 ― ‘인간 소비’에 대한 구독료-하성호

109 없거나 또는 안 보이거나 : 동시대 한국 레즈비언 미술이라는 곤란함에 관하여-이연숙(리타)

137 홍이현숙의 ‘아줌마’가 촉지하는 세계-이소임

157 김성환 작가의 방법론으로 미술 글쓰기: 김성환의 <머리는 머리의 부분> 리뷰와 탈식민을 외치는 미술계에 대한 소고(小考)-윤형신

 

[도면함]

169 세 개의 도면-현시원

 

[작업중]

181 아이폰 → PPTX → 휴지통 최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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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5,000원
작가/출판사 시청각
판형 126 x 204mm
구성
페이지 136쪽
출판년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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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출판사 시청각
판형(가로/크기비교용) 126
판형(세로/크기비교용) 204
페이지 136쪽
출판년도 2021
판형(화면표시용) 126 x 20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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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청각』 5호는 ‘한국 현대미술의 자리: 온라인에서 전시/ 작업하기’’를 주제로 특집을 준비했다. 계간 시청각 5호는 ‘온라인에서 전시/ 작업하기’가 무엇을 제약하고 추동하는지, 무엇을 발생시키고 잔여물로 남기는지를 묻는다. 2020년 이래 오프라인의 다양한 움직임들은 온라인의 수평수직의 프레임 안으로 이동해 갔다. 특히 2020년 하반기에는 국내외 다양한 ‘온라인 프로젝트’ 들을 볼 수 있었다. 시청각 또한 2020년 12월 ‘추상캐비닛(abstractcabinet.org)’이라는 송출 시스템이자 온라인 전시의 양태를 모색하고자 했다.

'온라인에서 전시하기’는 온라인을 현실의 대체제나 재현이 아닌 하나의 독립된 시공간으로 본다. 이미 많은 작가와 논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다루었듯이, 온라인은 오프라인의 연장선이나 굴절/반사의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시공간이다. 편집위원은 ‘온라인에서 전시하기’를 주제로 크게 세 가지 차원의 질문을 던지고자 했다. 첫째 2020년에 있었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온라인'으로 수렴 및 확장하는 방안에 대한 경험적 관찰을 시도한다. 둘째 ‘온라인에서 전시하기’의 방법론으로서 온라인에서 ‘보기’라는 매체특정성과 전시가 열리고 닫히는 방식, 시간과 공간의 설정에 대해 질문하고 전문가의 생각을 듣는다. 온라인이 어떤 요소들을 제한하고 제약하며, 그것이 또 다른 방식을 시도하게 하는지를 질문한다.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필자들이 글을 보내주었다. 김상민, 서현석, 정시우, 민구홍은 각각 이 질문들을 따라가는 글을 보내왔다. 김신재 기획자, 홍진훤 작가와 처음 질문을 만든 박가희 큐레이터와 구동희 작가가 참여해 각자가 보는 현장과 비판적 입장을 나눠주었다. 비평 섹션 ‘크리틱’에는 신지현, 윤형신, 이소임, 이연숙, 하성호의 비평을 실었다. 동시대 현대 미술과 시각문화에 관한 힘 있는 시각을 읽을 수 있다. 연재물 ‘도면함'에는 현시원 큐레이터가 도면에 관한 글을 썼다. ‘작업중'에는 최하늘 작가가 자신의 보관법을 보여주는 「아이폰 → PPTX → 휴지통」을 실었다.

『계간 시청각』은 편집위원들과 함께 만든다. 2호부터 편집위원으로 참여했던 박가희 큐레이터와 4호부터 편집위원으로 참여한 구동희 작가와 신지현 큐레이터가 이번 호에도 편집진으로 참여했다. 스페셜을 비롯한 『계간 시청각』 기획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필자들과 편집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목차

[스페셜] 한국 현대미술의 자리: 온라인에서 작업·전시하기

7 ‘가상성’이 자본에는 친하고 몸에는 해로운 이유: 20세기 유령들의 21세기 신변잡기-서현석

19 웹의 경험, 웹의 신체, 웹의 공간-정시우

33 자동화 사회의 비인간 시각성에 대한 소고-김상민

45 자주하는 질문-민구홍

57 대담-구동희 김신재 박가희 신지현 홍진훤 현시원

 

[크리틱]

83 404 Not Found : «3×3: 그림과 조각», «10 Pictures»-신지현

95 기요하라 가즈히로라는 콘텐츠 ― ‘인간 소비’에 대한 구독료-하성호

109 없거나 또는 안 보이거나 : 동시대 한국 레즈비언 미술이라는 곤란함에 관하여-이연숙(리타)

137 홍이현숙의 ‘아줌마’가 촉지하는 세계-이소임

157 김성환 작가의 방법론으로 미술 글쓰기: 김성환의 <머리는 머리의 부분> 리뷰와 탈식민을 외치는 미술계에 대한 소고(小考)-윤형신

 

[도면함]

169 세 개의 도면-현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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