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을 소개합니다
노시내
찬란했던 역사적 빈을 넘어 ‘오늘의 빈’을 만나다!
모던하고 빈티지한 도시『빈을 소개합니다』. 유럽 정치ㆍ문화적 중심지였던 오스트리아 빈의 오늘을 소개한 책이다. 미국, 일본 등 17년째 타국생활 중인 저자의 독특한 삶의 여정은 관광객이면서 현지인다운 시선으로 ‘빈’의 곳곳을 보여준다. 클림트와 쉴레를 감상하고, 슈테판 대성당과 쇤브룬 궁전에 들리며, 모차르트와 말러의 흔적을 좇는 등 역사적 흔적을 따라가는 것에서 나아가 그에 맞서는 베른하르트, 훈더트바서의 손에서 예술작품으로 거듭난 쓰레기 소각장, 도심 속 와이너리 등 오늘의 빈 이야기를 함께 들려준다.
이 책은 17꼭지의 에세이와 16곳의 디자인숍, 13곳의 카페와 음식점, 와이너리 소개로 이루어져 있다. 빈 사회가 처한 어려움과 과거사 청산 문제, 환경과 미래를 준비하는 빈 시민들의 삶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와 함께 빈의 디자인과 카페를 안내해주어 풍성한 빈을 마나볼 수 있다. 빈 시민들의 단골집, 빈만의 감수성을 간직한 디자인숍을 이 책과 함께 거닐다보면 ‘현재의 빈’이 어떤 모습인지 오롯이 만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151mm * 200mm
35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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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빈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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