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수스(versus)
6호

버수스(versus)는 지난 2008년부터 갤러리 팩토리가 한시적인 전시를 넘어 좀 더 지속 가능한 예술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자 아티스트 듀오 최승훈+박선민과 뜻을 모아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이다. 매년 한 권의 잡지를 만들어 왔으며, 이제 2013년 10월 5일 여섯 번째 『버수스(versus)』를 출간한다.

이번 『버수스』는 박선민 아트디렉터와 4호부터 객원편집자로 참여하고 있는 김뉘연이 중심이 되어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프로젝트에서 한 단계 나아가 그간의 작업을 일견 낯선 듯하지만 실은 이미 획득한 바 있는 개념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책이 갖고 있는 “보고, 듣고, 읽는” 기능과 동시에 퍼포먼스를 통한 촉각적인 부분도 함께 제시한다.

『버수스(versus)』6호를 아우르는 테마는 ‘The deaf vs. the blind’이다. 6호는 이미지와 텍스트가 같은 테마로 구성되어, 3명의 소설가 윤해서, 정인교, 한유주의 단편 소설과 아트디렉터 박선민의 사진이 실리게 된다.

versus VI 소개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음을 헤아리기.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일정한 감각을 잃은 이들이 함께 느끼는 것을 바라보고 말하기. 이 책은 담을 수 없는 것을 담으려는,다분히 무모한 시도를 감행한 결과다.
-      편집자 김뉘연

차례
Theme _ The deafvs. the blind- 박선민(아티스트)

3 Stories
오른쪽의 왼쪽 _ 한유주
오늘 _ 윤해서
첫 꿈 _ 정인교
 
Epilogue _ 편집자의 글
Special _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 천리포수목원의 멸종위기식물 - 매화마름 _ 남수환
Artist Page _ Part project _ 사토코 타케시마(Satoko Takeshima)
 
필진
한유주
소설을 쓴다. 2003년 단편 「달로」로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2009년 단편 「막」으로 제43회 한국일보 문학상을받았다. 소설집으로 『달로』, 『얼음의 책』, 『나의 왼손은 왕, 오른손은 왕의 필경사』, 『불가능한 동화』 등이 있으며, 제프다이어의 『지속의 순간들』과 『그러나 아름다운』 등을 옮겼다.
윤해서
소설을 쓴다. 2010년 단편 「최초의 자살」로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받았다. 『2012 제2회 웹진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문학과지성사)에 단편 「아」가 실려 있다.
정인교
시와 소설을 쓴다. 『잠재문학실험실』(남종신·손예원·정인교 지음, 작업실유령)을 함께 쓰고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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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수스versus 6호

210mm
297
mm
A4
버수스versus 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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