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는 방》 전시 도록

곽영빈, 김정현, 유운성

(일민미술관)

《멀리 있는 방》 도록에는 미술평론가 곽영빈, 영화평론가 유운성, 미술평론가∙독립큐레이터 김정현의 전시 평론과 전시 개막 초기 진행했던 페드로 코스타, 후이 샤페즈, 함영준 책임큐레이터와 대담이 담겨있습니다. 

〇 목차

10 서문 

어둠속에서 바라보다 - 김태령(일민미술관 관장)

12 인사말 

페드로 코스타, 후이 샤페즈,《멀리 있는 방》 - 안토니오 킨테이루 노브르(주한 포르투갈 대사)

34 《멀리 있는 방》과 암흑의 시점(혹은 바로크) - 곽영빈

46 당신의 그림자를 껴안으면서 - 유운성

84 몸이 어둠을 만들고, 어둠이 조각을 만든다 - 김정현

94 아티스트 토크

124 작가약력

130 출품작 목록

134 전시크레딧, 콜로폰

〇 필자소개

곽영빈

미술평론가. 미국 아이오와대학 영화학 박사. 「수집가 혹은 세상의 큐레이터로서의 작가: 구동희론」으로 제1회 SeMA–하나 평론상을 수상했고, 「애도 없는 우울: 희생, 애도, 공동체의 (불)가능성」으로 『서강학술총서』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미술과 영화, (디지털) 매체미학에 관한 철학에 대해 쓰고 가르친다.

유운성

영화평론가. 영상비평 전문지 『오큘로』 공동발행인. 『인문예술잡지 F』 편집위원. 연세대학교, 단국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영화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문지문화원 사이 기획부장으로 재직했다.

김정현

미술평론가 · 독립큐레이터. 동시대 미술의 수행적 측면에 관심을 갖고 퍼포먼스와 안무에 관해 글을 쓰고, 전시를 기획하며, 드라마투르기나 퍼포머로서 작업에 개입하기도 한다. 2015년 SeMA–하나 평론상을 수상했고, AYAF 시각예술 큐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40x310mm

135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