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도감

일러스트, 글 - 스튜디오 블랙아웃(김호)

디자인 - 최유녕

소개

맥주도감은 크래프트 맥주와 수입 맥주의 대유행으로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새로운 맥주들에 대해 이해와 선택을 돕고자 제작한 책입니다.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맥주에 관한 정보들을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인포그래픽과 일러스트를 활용하여 책을 구성하였습니다.

구성

많은 맥주 정보들이 “에일은 강하고 라거는 순하다” 라고들 이야기합니다.

짧지만 강력한 이 인식 때문에 다양한 맥주를 접할 기회를 놓치는 주변인들을 보며 아쉬웠고, 좀 더 편하게 맥주를 소개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였습니다.

그래서 <맥주도감>은 발효법으로 나뉘는 에일과 라거라는 포괄적 개념보다 출신지, 재료, 맛 등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맥주의 스타일”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책을 구성하였습니다. 소개 순서는 맥주의 색(SRM)을 기준으로 나열하되, 출신국가, 맛 등의 공통분모가 겹치는 맥주는 붙여서 소개하였습니다

스튜디오 블랙아웃은 맥주에 관한 그래픽 작업을 하는 스튜디오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김호의 개인 프로젝트로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크래프트 맥주의 라벨 디자인, 관련 삽화, 굿즈 제작, 책 등 다양한 맥주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124 X 210mm

44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