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관용은 포용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서로의 관계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일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열려 있어야 합니다. 먼저 열고자 하는 뜻을 세우고, 그다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고 기다리면 어떻게 반응 할지 알게 됩니다. 이것이 관용의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관용이 언제나 사람에 관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관용은 당신 자신과 당신 안에 있는 모든 것, 자신의 영혼을 어떻게 다스리는지에 관여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 로니 그래험, 인터뷰 중에서

 

"최근에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과 듣는 것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듣는 것으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지만, 그 모든 것들이 앎과 이해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저에게 있어 앎과 이해란, 맥락, 내용, 해석 그리고 상대방이 어떻게 자신을 표현하고 있는지 느끼고 관찰하는 것입니다. 듣는다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얻는 행위가 아니라, 그보다 훨씬 중요한 공감에 관한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들어준다는 것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목소리를 주는 것입니다." - 제인 볼드윈, 인터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