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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입고] 0,0,0 개정판 · 신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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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입고] 0,0,0 개정판 · 신지혜

[5차 입고] 0,0,0 개정판 · 신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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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 유어마인드

책 소개

『최초의 집』(2018)을 쓴 신지혜 작가가 2015년 직접 만들었던 『0,0,0』의 디자인 개정판. 태어나 처음 살았던 집을 시작으로 열한 번째 집으로 옮겨오기까지, 집과 관련된 기억을 하나씩 서술해 갑니다. 열한 가지 집 모두 도면과 그림을 더해 한 작가의 주거 역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내게 주어진 가족은 허약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집을 유일한 가족으로 여기며 살았다. 집이 가족이었던 사람이 집을 겪고, 관계 맺은 방식이 이 책에 담겼다.

_프롤로그 2021 중

 

부모의 의지대로 거주한 유년 시절의 집부터 성인으로서 스스로 고르고 바꿔나간 집까지, 집은 개인의 시간과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신지혜 작가에게 집은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원점이자 휴식처, 나 자신을 표현하는 공간인 동시에 가족, 이웃과의 관계가 이어지고 충돌하는 곳이었습니다. 소중하면서 지긋지긋한 양가적인 공간에 얽힌 기억을 때로는 촘촘하게 때로는 치열하게 기록했습니다. 집이란 어떤 존재인지, 환경과 공간은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당신의 원점은 어디인지 묻는 책입니다.

 

새로 쓴 ‘프롤로그 2021’과 디자인 외에 기존 초판의 내용을 대부분 유지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2021 | 프롤로그 | 최초의 집 | 두 번째 집 | 세 번째 집 | 네 번째 집 | 다섯 번째 집 | 여섯 번째 집 | 일곱 번째 집 | 여덟 번째 집 | 아홉 번째 집 | 열 번째 집 | 열한 번째 집

 

작가 소개

신지혜

아빠가 지은 집에서 태어나 열두 번째 집에서 살고 있다.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건축 설계 사무소에서 일한다. 『0,0,0』(2015), 『건축의 모양들 지붕편』(2016), 『건축의 모양들 창문편』(2020)을 독립출판으로 펴냈고 『최초의 집』(유어마인드, 2018)을 썼다. 건축을 좋아하고, 건축이 가진 사연은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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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차 입고] 0,0,0 개정판 · 신지혜
가격 10,000원
작가/출판사 신지혜 · 유어마인드
판형 105 x 148mm
구성
페이지 132쪽
출판년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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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5차 입고] 0,0,0 개정판 · 신지혜
판매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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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간략설명

부모님은 아직 중학생밖에 안 된 내가 부모의 울타리에서 너무 벗어나 있는 것이 신경 쓰이던 차에 마침 잘됐다 싶었는지 이사를 속전속결로 진행했다. 살고 있던 아파트는 급한 대로 전세를 주고, 꽃가게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다가구 주택으로 이사했다.

다시 돌아온 동네는 묘하게 낯설었다. 4년 전, 꽃가게가 있는 동네에 살다가 신도시로 이사 갔을 때 느꼈던 위화감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신도시의 넓은 도로와 따로 구획된 주차 구역, 단지 안에서 마주쳐도 나에게 무관심하던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탓에, 다시 돌아온 동네는 정겹고 따뜻하기만 한 예전의 그 동네가 아니었다.(29~30쪽)

작가/출판사 신지혜 · 유어마인드
판형(가로/크기비교용) 105
판형(세로/크기비교용) 148
페이지 132쪽
출판년도 2021
판형(화면표시용) 105 x 14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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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최초의 집』(2018)을 쓴 신지혜 작가가 2015년 직접 만들었던 『0,0,0』의 디자인 개정판. 태어나 처음 살았던 집을 시작으로 열한 번째 집으로 옮겨오기까지, 집과 관련된 기억을 하나씩 서술해 갑니다. 열한 가지 집 모두 도면과 그림을 더해 한 작가의 주거 역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내게 주어진 가족은 허약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집을 유일한 가족으로 여기며 살았다. 집이 가족이었던 사람이 집을 겪고, 관계 맺은 방식이 이 책에 담겼다.

_프롤로그 2021 중

 

부모의 의지대로 거주한 유년 시절의 집부터 성인으로서 스스로 고르고 바꿔나간 집까지, 집은 개인의 시간과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신지혜 작가에게 집은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원점이자 휴식처, 나 자신을 표현하는 공간인 동시에 가족, 이웃과의 관계가 이어지고 충돌하는 곳이었습니다. 소중하면서 지긋지긋한 양가적인 공간에 얽힌 기억을 때로는 촘촘하게 때로는 치열하게 기록했습니다. 집이란 어떤 존재인지, 환경과 공간은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당신의 원점은 어디인지 묻는 책입니다.

 

새로 쓴 ‘프롤로그 2021’과 디자인 외에 기존 초판의 내용을 대부분 유지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2021 | 프롤로그 | 최초의 집 | 두 번째 집 | 세 번째 집 | 네 번째 집 | 다섯 번째 집 | 여섯 번째 집 | 일곱 번째 집 | 여덟 번째 집 | 아홉 번째 집 | 열 번째 집 | 열한 번째 집

 

작가 소개

신지혜

아빠가 지은 집에서 태어나 열두 번째 집에서 살고 있다.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건축 설계 사무소에서 일한다. 『0,0,0』(2015), 『건축의 모양들 지붕편』(2016), 『건축의 모양들 창문편』(2020)을 독립출판으로 펴냈고 『최초의 집』(유어마인드, 2018)을 썼다. 건축을 좋아하고, 건축이 가진 사연은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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