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리틀은 호크니의 삶과 작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60년이 넘는 작가의 예술 세계와 호크니만의 독특한 작품 접근 방식을 추적해 나간다. 이 책에는 호크니가 영국왕립예술학교 학생 시절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던 회화 작품, 로스앤젤레스 시기의 묘사적 작업들, 최근의 요크셔 풍경화, 그리고 현재 계속 진행 중인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실험적 작품들이 담겨 있다.

 

작가의 말, 작가와의 위트 넘치는 토론, 보는 방식, 지각, 재현에 관한 작가의 완성도 있는 탐구에 기반하여 쓴 이 책은 20세기 및 21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에 대한 완벽한 소개서이다.

 

지은이 소개

헬렌 리틀

20세기 영국 근현대미술 분야 독립 큐레이터, 연구원이자 런던 테이트 브리튼 근현대미술 담당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데이비드 호크니>(2017), <프랭크 아우어바흐>(2015), <앨런 데이비>(2014), <피카소와 영국 근대미술>(2012) 등의 전시를 기획했다.

 

옮긴이 소개

김정혜

홍익대학교와 보스턴대학에서 미술사 및 건축사를 전공하고, UCL 바틀렛 스쿨 오브 아키텍쳐에서 도시생태 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번역서로는 할 포스터의 <콤플렉스>와 찰스 젠크스, 네이선 무어의 <애드호키즘>이 있다.

 

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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