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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입고] 지역의 사생활99: 충북 옥천 '정순전' · 하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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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입고] 지역의 사생활99: 충북 옥천 '정순전' · 하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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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지 · 삐약삐약북스

당신은 지금 어디 살고 있나요?

혹시 당신이 보는 웹툰과 영화 또는 드라마에서 이야기의 배경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으면 그곳은 대한민국 서울이겠지요. 삐약삐약북스의 지역탐방 프로젝트 <지역의 사생활99>가 당신이 사는 지역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지역의사생활 99>_충북 옥천/정순전

 

옥천 양반집 딸이자 혼기를 놓친 정순은 바느질과 수놓기보다는 그저 전국을 유랑하며 떠돌고 싶을 뿐이다. 빈둥거리는 것이 일상인 정순은 소금강에서 홀로 휴식을 취하다 낮잠을 잔다. 잠에서 깼을 때 정순은 현대세계로 시간이동을 하게 된다. 소금강은 부소담악이라는 관광지로 변모해있었고 사방은 강물이다.

 

저자

하양지

<달콤한 애드립><우리는 시간문제><춤추는도련님>을 발표하며 특유의 문학적인 대사와 시적인 표현으로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옥천은 하양지 작가님의 고향입니다.

 

출판사 리뷰

다섯 산맥과 다섯 바다를 건널 기백을 가진 정순. 정순은 소금강 기슭 볕 좋은 곳에 누워 낮잠 자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는 자기 신세를 한탄합니다. 벗을 만나러 삼십리 길도 걷는 정순이니, 오죽 좀이 쑤셨을까요. 그러니 방에 들어앉아 수놓는 일이나 하라는 것도, 쓰개치마를 뒤집어쓰고 걸어다녀야 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것투성이입니다. 한양에 가면 좀 나아질까, 거기엔 뭔가 새로운 것이 있을까 생각하면서 잠이 듭니다.

우리의 시간대에 사는 민자도 마찬가집니다. 사람을 밀어내는 도시에서, 그렇지 않은 도시로 돌아왔지만 ‘쫓겨났다’고 말하는 민자는 우연히 소금강에서 정순을 만나 하루를 함께 보내게 됩니다. 마치 마법처럼, 민자는 정순을 이해하고, 민자 역시 정순을 이해합니다.

우리는 때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실패라고 여기곤 합니다. 아니, 그것보다 ‘성장하지 않는 상태’를 실패라고 비난하곤 하죠. 그 성장이 나의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걸, 어쩌면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는 걸 알면서도 스스로를 깎아내는 일을 서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날, 정순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꽤나 도움이 될 겁니다. 하양지 작가님의 <정순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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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출판사 하양지 · 삐약삐약북스
판형 128 x 190mm
구성
페이지 110페이지
출판년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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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3차 입고] 지역의 사생활99: 충북 옥천 '정순전' · 하양지
판매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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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출판사 하양지 · 삐약삐약북스
판형(가로/크기비교용) 128
판형(세로/크기비교용) 190
페이지 110페이지
출판년도 2021
판형(화면표시용) 128 x 19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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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사생활 99>_충북 옥천/정순전

 

옥천 양반집 딸이자 혼기를 놓친 정순은 바느질과 수놓기보다는 그저 전국을 유랑하며 떠돌고 싶을 뿐이다. 빈둥거리는 것이 일상인 정순은 소금강에서 홀로 휴식을 취하다 낮잠을 잔다. 잠에서 깼을 때 정순은 현대세계로 시간이동을 하게 된다. 소금강은 부소담악이라는 관광지로 변모해있었고 사방은 강물이다.

 

저자

하양지

<달콤한 애드립><우리는 시간문제><춤추는도련님>을 발표하며 특유의 문학적인 대사와 시적인 표현으로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옥천은 하양지 작가님의 고향입니다.

 

출판사 리뷰

다섯 산맥과 다섯 바다를 건널 기백을 가진 정순. 정순은 소금강 기슭 볕 좋은 곳에 누워 낮잠 자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는 자기 신세를 한탄합니다. 벗을 만나러 삼십리 길도 걷는 정순이니, 오죽 좀이 쑤셨을까요. 그러니 방에 들어앉아 수놓는 일이나 하라는 것도, 쓰개치마를 뒤집어쓰고 걸어다녀야 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것투성이입니다. 한양에 가면 좀 나아질까, 거기엔 뭔가 새로운 것이 있을까 생각하면서 잠이 듭니다.

우리의 시간대에 사는 민자도 마찬가집니다. 사람을 밀어내는 도시에서, 그렇지 않은 도시로 돌아왔지만 ‘쫓겨났다’고 말하는 민자는 우연히 소금강에서 정순을 만나 하루를 함께 보내게 됩니다. 마치 마법처럼, 민자는 정순을 이해하고, 민자 역시 정순을 이해합니다.

우리는 때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실패라고 여기곤 합니다. 아니, 그것보다 ‘성장하지 않는 상태’를 실패라고 비난하곤 하죠. 그 성장이 나의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걸, 어쩌면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는 걸 알면서도 스스로를 깎아내는 일을 서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날, 정순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꽤나 도움이 될 겁니다. 하양지 작가님의 <정순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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