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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입고] 계간 시청각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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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

『계간 시청각』은 동시대 미술을 포함한 시각문화의 의제를 제시하고, 이를 둘러싼 언어를 만들어내고, 그 순간을 기록하는 시각문화 비평지다. 『계간 시청각』이 펼쳐 놓은 지면이라는 물리적 공간에서 비평의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과 시각문화를 다루는 사람들이 독립적인 텍스트를 생산하고, 그 텍스트가 지금 시각문화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평의 영역을 조금이라도 단단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계간 시청각』은 텍스트를 통해, 비평의 언어를 통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계간 시청각』 2호

2018년 가을

 

『계간 시청각』 2호는 '한국 현대 미술의 자리 : 오늘의 매체'를 주제로 특집을 준비했다. 작품을 지탱하는 형식이 물질로서의 매체만이 아니라는 점은 미술사에서 꾸준히 논의되어 왔다. 최근 몇 년간 동시대 한국 미술 현장에서 다양한 개념으로 매체에 대해 사유하고 접근하는 창작자들의 시도와 마주하게 된다. 간단하게는 에어브러쉬, 포토샵의 툴, 스케치업 등 새로운 도구를 활용하는 것부터 게임이나 인터넷 플랫폼의 구조를 전유하는 방법,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회화와 조각을 구성하는 요소를 데이터로 치환해 작품으로 추출하는 방식 등이 있다. 범위의 정도는 다르지만 이러한 일련의 태도와 형식은 1990년대 이후 서구에서 등장한 '포스트 미디엄', '기술적 지지체', '포스트 프로덕션', '포맷' 등으로 지칭되는 용어와 개념, 관련 이론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논의를 기저에 두고, 동시대 한국 현대미술의 조건과 맥락에 집중해 오늘의 매체에 대한 논의를 전개해보고자 한다.

 

최종철은 로절린드 크라우스(Rosalind Krauss)의 포스트 미디엄 이론을 통해 현대미술의 매체와 관련된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본다. 김지훈은 김희천과 김효재 두 명의 작가를 중심으로 동시대 국내 포스트인터넷 무빙 이미지 아트의 경향을 살펴본다. 안소연은 조각이라는 개념이 한국 현대조각에서 매체의 변화와 확장에 따라 어떻게 재인식되었는지 따라가 본다. 김시원, 문이삭, 박민하, 이주리 등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한 대담에서 동시대 작가들은 매체와 관련된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비평 섹션 '크리틱'에는 권태현, 문정현, 조은채, 허호정의 비평을 실었다. 현대미술의 서로 다른 면을 심도 있게 바라보는 네 편의 글을 만날 수 있다. 연재물 '도면함'에는 1988년 한국과 19세기 일본을 오가며 도면이 필요한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계원의 글을 실었다. 구동희 작가는 '작업중'에 「멀티 채널링」이라는 제목의 글과 여러 장의 이미지를 보내왔다.

 

『계간 시청각』은 이번 호부터 편집위원을 초청해 시청각의 운영자들과 함께 편집진을 꾸린다. 2호에는 박가희 큐레이터와 윤지원 작가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스페셜을 비롯한 『계간 시청각』 기획에 대한 논의를 함께 진행했다. 편집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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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차 입고] 계간 시청각 2호
가격 15,000원
작가/출판사 시청각
판형 126 x 204mm
구성
페이지 136쪽
출판년도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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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3차 입고] 계간 시청각 2호
판매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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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청각』은 동시대 미술을 포함한 시각문화의 의제를 제시하고, 이를 둘러싼 언어를 만들어내고, 그 순간을 기록하는 시각문화 비평지다. 『계간 시청각』이 펼쳐 놓은 지면이라는 물리적 공간에서 비평의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과 시각문화를 다루는 사람들이 독립적인 텍스트를 생산하고, 그 텍스트가 지금 시각문화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평의 영역을 조금이라도 단단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계간 시청각』은 텍스트를 통해, 비평의 언어를 통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계간 시청각』 2호

2018년 가을

 

『계간 시청각』 2호는 '한국 현대 미술의 자리 : 오늘의 매체'를 주제로 특집을 준비했다. 작품을 지탱하는 형식이 물질로서의 매체만이 아니라는 점은 미술사에서 꾸준히 논의되어 왔다. 최근 몇 년간 동시대 한국 미술 현장에서 다양한 개념으로 매체에 대해 사유하고 접근하는 창작자들의 시도와 마주하게 된다. 간단하게는 에어브러쉬, 포토샵의 툴, 스케치업 등 새로운 도구를 활용하는 것부터 게임이나 인터넷 플랫폼의 구조를 전유하는 방법,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회화와 조각을 구성하는 요소를 데이터로 치환해 작품으로 추출하는 방식 등이 있다. 범위의 정도는 다르지만 이러한 일련의 태도와 형식은 1990년대 이후 서구에서 등장한 '포스트 미디엄', '기술적 지지체', '포스트 프로덕션', '포맷' 등으로 지칭되는 용어와 개념, 관련 이론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논의를 기저에 두고, 동시대 한국 현대미술의 조건과 맥락에 집중해 오늘의 매체에 대한 논의를 전개해보고자 한다.

 

최종철은 로절린드 크라우스(Rosalind Krauss)의 포스트 미디엄 이론을 통해 현대미술의 매체와 관련된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본다. 김지훈은 김희천과 김효재 두 명의 작가를 중심으로 동시대 국내 포스트인터넷 무빙 이미지 아트의 경향을 살펴본다. 안소연은 조각이라는 개념이 한국 현대조각에서 매체의 변화와 확장에 따라 어떻게 재인식되었는지 따라가 본다. 김시원, 문이삭, 박민하, 이주리 등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한 대담에서 동시대 작가들은 매체와 관련된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비평 섹션 '크리틱'에는 권태현, 문정현, 조은채, 허호정의 비평을 실었다. 현대미술의 서로 다른 면을 심도 있게 바라보는 네 편의 글을 만날 수 있다. 연재물 '도면함'에는 1988년 한국과 19세기 일본을 오가며 도면이 필요한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계원의 글을 실었다. 구동희 작가는 '작업중'에 「멀티 채널링」이라는 제목의 글과 여러 장의 이미지를 보내왔다.

 

『계간 시청각』은 이번 호부터 편집위원을 초청해 시청각의 운영자들과 함께 편집진을 꾸린다. 2호에는 박가희 큐레이터와 윤지원 작가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스페셜을 비롯한 『계간 시청각』 기획에 대한 논의를 함께 진행했다. 편집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작가/출판사 시청각
판형(가로/크기비교용) 126
판형(세로/크기비교용) 204
페이지 136쪽
출판년도 2018
판형(화면표시용) 126 x 20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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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청각』은 동시대 미술을 포함한 시각문화의 의제를 제시하고, 이를 둘러싼 언어를 만들어내고, 그 순간을 기록하는 시각문화 비평지다. 『계간 시청각』이 펼쳐 놓은 지면이라는 물리적 공간에서 비평의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과 시각문화를 다루는 사람들이 독립적인 텍스트를 생산하고, 그 텍스트가 지금 시각문화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평의 영역을 조금이라도 단단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계간 시청각』은 텍스트를 통해, 비평의 언어를 통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계간 시청각』 2호

2018년 가을

 

『계간 시청각』 2호는 '한국 현대 미술의 자리 : 오늘의 매체'를 주제로 특집을 준비했다. 작품을 지탱하는 형식이 물질로서의 매체만이 아니라는 점은 미술사에서 꾸준히 논의되어 왔다. 최근 몇 년간 동시대 한국 미술 현장에서 다양한 개념으로 매체에 대해 사유하고 접근하는 창작자들의 시도와 마주하게 된다. 간단하게는 에어브러쉬, 포토샵의 툴, 스케치업 등 새로운 도구를 활용하는 것부터 게임이나 인터넷 플랫폼의 구조를 전유하는 방법,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회화와 조각을 구성하는 요소를 데이터로 치환해 작품으로 추출하는 방식 등이 있다. 범위의 정도는 다르지만 이러한 일련의 태도와 형식은 1990년대 이후 서구에서 등장한 '포스트 미디엄', '기술적 지지체', '포스트 프로덕션', '포맷' 등으로 지칭되는 용어와 개념, 관련 이론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논의를 기저에 두고, 동시대 한국 현대미술의 조건과 맥락에 집중해 오늘의 매체에 대한 논의를 전개해보고자 한다.

 

최종철은 로절린드 크라우스(Rosalind Krauss)의 포스트 미디엄 이론을 통해 현대미술의 매체와 관련된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본다. 김지훈은 김희천과 김효재 두 명의 작가를 중심으로 동시대 국내 포스트인터넷 무빙 이미지 아트의 경향을 살펴본다. 안소연은 조각이라는 개념이 한국 현대조각에서 매체의 변화와 확장에 따라 어떻게 재인식되었는지 따라가 본다. 김시원, 문이삭, 박민하, 이주리 등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한 대담에서 동시대 작가들은 매체와 관련된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비평 섹션 '크리틱'에는 권태현, 문정현, 조은채, 허호정의 비평을 실었다. 현대미술의 서로 다른 면을 심도 있게 바라보는 네 편의 글을 만날 수 있다. 연재물 '도면함'에는 1988년 한국과 19세기 일본을 오가며 도면이 필요한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계원의 글을 실었다. 구동희 작가는 '작업중'에 「멀티 채널링」이라는 제목의 글과 여러 장의 이미지를 보내왔다.

 

『계간 시청각』은 이번 호부터 편집위원을 초청해 시청각의 운영자들과 함께 편집진을 꾸린다. 2호에는 박가희 큐레이터와 윤지원 작가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스페셜을 비롯한 『계간 시청각』 기획에 대한 논의를 함께 진행했다. 편집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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