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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입고] 외로운 재능 · 강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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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입고] 외로운 재능 · 강민선

[20차 입고] 외로운 재능 · 강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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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선 · 임시제본소

지난여름 ‘외로운 재능’이라는 제목의 짧은 글 한 편을 쓰고 나서, 이게 한 권의 책 제목이자 한 사람의 인생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19년에 쓴 열두 편의 글 사이사이 2008년에서 2014년까지의 기록을 삽입하여 ‘과거의 나(쓰고자 했던 사람)’와 ‘현재의 나(쓰는 사람)’가 만나도록 편집했습니다. 작은 재능 하나로 외로움을 견디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가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차례

1. 사라진 것들을 생각하며 쓴 글

2. 슬픈 영화를 보고 쓴 글

3.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쓴 글

4. 후회할 줄 알면서 쓴 글

5. 세상을 비웃으며 쓴 글

6. 공사장 소음을 들으며 쓴 글

7. 흘러간 유행가를 들으며 쓴 글

8. 지평선 너머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두려워하며 쓴 글

9. 우리가 하늘을 날던 시절을 생각하며 쓴 글

10. 폭풍우를 기다리며 쓴 글

11. 무언가를 잊기 위해 쓴 글

12. 무중력 상태를 상상하며 쓴 글

 

강민선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비정규직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도서관 사서가 되었다. 그리고 무엇에 홀린 듯 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2017년부터 독립출판물 『백 쪽』,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도서관 사서 실무』, 『월요일 휴무』, 『시간의 주름』, 『1인칭 부재중 시점』, 『여름특집』, 『가을특집』 등을 쓰고 만들었다. 비정형 작업 공간이자 1인 출판사인 ‘임시제본소’를 만들어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조용히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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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차 입고] 외로운 재능 · 강민선
가격 12,000원
작가/출판사 강민선 · 임시제본소
판형 100 x 150mm
구성
페이지 264쪽
출판년도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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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20차 입고] 외로운 재능 · 강민선
판매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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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간략설명

노트북 모니터 앞에서 오랜 시간 아무것도 쓰지 못하고 있으면 무중력 상태로 우주를 떠도는 것과 똑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목적지는 커녕 시간도 공간도 잃고 끝없이 떠도는 것이다. 살아나올 방법은 하나, 어떻게든 쓰는 것. 한 글자라도 이어보는 것. 이내 지우더라도.

예전에 써 놓은 단편들을 읽다가, 분명 어딘가에는 응모를 했다가 떨어진 것일 텐데 다시 내보고 싶은 것을 발견했다. 다시 내보고 싶다기보다 읽으면서 기분이 나아지는 편이었다. 내가 써놓고 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 읽게 되는, 마지막 문장을 읽었을 때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은. 이게 다 착각이겠지만. 그래도 좋은걸. 이거면 되지 뭘 더 바라나 싶은 계절이 왔다. (7쪽)

작가/출판사 강민선 · 임시제본소
판형(가로/크기비교용) 100
판형(세로/크기비교용) 150
페이지 264쪽
출판년도 2019
판형(화면표시용) 100 x 1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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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외로운 재능’이라는 제목의 짧은 글 한 편을 쓰고 나서, 이게 한 권의 책 제목이자 한 사람의 인생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19년에 쓴 열두 편의 글 사이사이 2008년에서 2014년까지의 기록을 삽입하여 ‘과거의 나(쓰고자 했던 사람)’와 ‘현재의 나(쓰는 사람)’가 만나도록 편집했습니다. 작은 재능 하나로 외로움을 견디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가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차례

1. 사라진 것들을 생각하며 쓴 글

2. 슬픈 영화를 보고 쓴 글

3.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쓴 글

4. 후회할 줄 알면서 쓴 글

5. 세상을 비웃으며 쓴 글

6. 공사장 소음을 들으며 쓴 글

7. 흘러간 유행가를 들으며 쓴 글

8. 지평선 너머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두려워하며 쓴 글

9. 우리가 하늘을 날던 시절을 생각하며 쓴 글

10. 폭풍우를 기다리며 쓴 글

11. 무언가를 잊기 위해 쓴 글

12. 무중력 상태를 상상하며 쓴 글

 

강민선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비정규직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도서관 사서가 되었다. 그리고 무엇에 홀린 듯 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2017년부터 독립출판물 『백 쪽』,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도서관 사서 실무』, 『월요일 휴무』, 『시간의 주름』, 『1인칭 부재중 시점』, 『여름특집』, 『가을특집』 등을 쓰고 만들었다. 비정형 작업 공간이자 1인 출판사인 ‘임시제본소’를 만들어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조용히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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