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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차 입고] 나는 있어 고양이 · 김영글 외 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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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차 입고] 나는 있어 고양이 · 김영글 외 7인

[16차 입고] 나는 있어 고양이 · 김영글 외 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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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글 외 7인 · 돛과닻

책 소개

“나만 없어 고양이”

몇 해 전부터 SNS에서 떠돌고 있는 '나만 없어 고양이'라는 인터넷 유행어는 최근 젊은 층에서 고양이의 인기가 얼마나 급증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애묘인 200만 시대, 수치로도 감지되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고양이는 그 특유의 매력으로 '힙'한 아이템 이미지까지 점유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여전히 영물이라는 소리를 듣거나 아파트 구석에서 쫓겨나는 고양이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고양이는 우리 곁에 아주 가까이 있지만, 참으로 여러 가지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미술가들이 쓴 고양이 이야기”

이 책을 만드는 것은 미술작가인 돛과닻 운영자가 꽤나 오래 전부터, 출판사를 차리기도 전부터 마음속에 품어온 소망이었습니다. 세상만사를 꼼꼼히 뜯어보고 면밀히 바라보는 것이 특기인 미술가들이 고양이와 집사의 삶도 찬찬히 풀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고양이를 사랑하는 미술가 8인이 각자의 고유한 시선을 담은 글과 이미지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책은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을 선택한 이들이 고양이를 통해 사회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배우는 이야기이며, 그 과정에서 기록한 삶의 조건과 풍경이기도 합니다.

 

“나는 있어 고양이”

미술가는 주로 재택근무를 하는 프리랜서가 대부분이고 일반적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삶의 속도나 테두리를 벗어난 생활을 꾸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주지도 인구도 밀집되어 있지만 심리적 거리는 섬처럼 동떨어져 있는 현대의 도시에서, 미술가 집사들이 고양이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이 책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는 많은 고민과 노동과 책임이 뒤따른다는 사실이 ‘현실 집사’들의 솔직한 고 민과 성찰의 흔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나는 있어 고양이>는 누군가의 소유물로서만이 아니라 존재 그 자체로 또렷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질문을 발생시키는 타인으로서의 고양이를 조명합니다. 고양이가 보여주 는 다양한 ‘있음’을 통해 우리 존재와 감각의 또 다른 차원을 함께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표지 설명

“제호의 ‘있다’라는 단어는 존재를 드러내는 묵직한 울림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있어 절대적인 존재인 고양이들을 어설픈 그림이나 사진으로 표현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들이 남기는 무늬나 흔적 같은 징 표들을 가지고 표현해 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종종 길에서 만나게 되는 고양이들에게 붙여주는 치즈, 삼색이 등과 같은 애칭은 대부분 그들의 무늬에서 착안한 것들입니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들이 서로 만나게 되는 경우에도, ‘우리집은 턱시도만 둘이에요.’ ‘우리 첫째는 카오스예요.’ 하는 식으로 그 모습을 묘사하는 것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들끼리는 서로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어두운 색의 옷과 가방에 묻어 온 털이라든가, 여기저기 뜯겨나가기 시작한 소파와 쿠션 등... 이 존재들은 함께 사는 보호자들에게도 많은 흔적을 남깁니다.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좀 알쏭달쏭하고 다소 의뭉스러운, 개울가의 조약돌처럼 모두가 다른 표정을 가졌지만 다 사랑스러운, 각자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들을 연상할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보고자 했습니다.” - 이재민 디자이너의 컨셉 설명 중에서

 

차례

서문 - 나는 있어 고양이

1. 코로나 블루, 블라디미르 타틀린, 알레르기 / 이수성

2. 어쩌다 고양이 / 차재민

3. 눈물 냄새를 맡는 고양이 / 우한나

4. 묘성논란: 고양이들의 생애사 / 정은영

5. 창문 / 이소요

6. 방구석과 세계를 연결해 주는 고양이 / 김화용

7. 폭력 / 이두호

8. 정신을 차려 보니 고양이굴 / 김영글

 

출판사 소개

돛과닻은 글쓰기를 중심으로 영상, 사진, 출판 등 여러 매체를 엮어 활동하는 미술가 김영글이 런칭한 1인 출판사입니다. 인간의 마음과 장르의 경계를 탐구하는 책을 펴냅니다.

돛과닻의 다른 책 : <모나미 153 연대기>(김영글 지음, 2019년 11월 개정판 발간) 국민볼펜 모나미 153에 얽힌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국 현대사와 픽션을 엮어 쓴 소설.

 

저자 소개

김영글

세 고양이와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살고 있다. 몇 년 내로 고양이들을 위한 최적의 집을 찾아 시골에 정착하고 훗날 고양이들이 세상을 다 떠나면 전세금을 빼서 세계여행을 하는 것이 현생의 목표다. 1인 출판사 돛과닻을 운영하고 있다.

 

김화용

가는 곳마다 고양이가 자꾸 도움을 요청해 ‘고양이 자석’이라는 별명을 스스로 붙였다. 아티스트 레지던시 참여를 위해 방문했던 바르셀로나에서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샴고양이 찡찡에게 가족을 만들어 준 일을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렇게 고양이가 세상과 나를 연결해 준다고 믿고 동물해방을 바라는 미술작가이자 문화기획자이다. ‘옥인 콜렉티브’ 멤버로 활동했다.

 

우한나

스무 살 6월 얼떨결에 맞이한 아기 고양이와 13년째 동거 중인 미술작가. 이젠 고양이도 집사인 나도 아기가 아니지만, 서로의 시간이 서로의 기억과 몸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고양이와 함께하면서, ‘적당한 거 리’가 주는 편안함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두호 (다이애나밴드)

공학대학원 1학년 시절까지는 로봇을 만들어 보면 재미있을 텐데 하고 막연하게 꿈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가 로봇이라는 것을 눈치채게 되면서, 점차 인간이 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게 되었다. 주변에서 관측된 인간들 중에서 인간임이 확실시되는 인간 신원정을 만나 다이애나밴드라는 그룹을 결성하고 예술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전시나 공연 등 이런저런 작품 활동을 하면서 인간성을 개발해왔다. 소리 나는 것들을 좋아해서 그런 것들을 많이 만드는데, 막상 같이 사는 고양이 소리짱은 소리 나는 예술작품을 그닥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소요

서울 북서쪽의 바위산 기슭에 고양이 가족과 살고 있는 미술작가다. 자연사와 자연과학에서 비롯된 생물 표본, 모형, 도해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왔다.

 

이수성

조각이나 설치 등 미술작업을 한다. 수컷 고양이(10세)의 집사이자 딸아이(4세)의 아빠다. 머릿속엔 언제나 9개 이상의 생각이 각자 떠드는데 덕분에 주변의 소리를 잘 듣지 못한다.

 

정은영

주로 비디오와 퍼포먼스 등을 다루는 미술작가다. 미술보다 고양이를 좋아한다. 작업실보다 집을 좋아한다. 작업하는 것보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차재민

서울에서 영상 작업을 하는 미술작가다. 2년마다 영상 하나씩 만들면 참 좋겠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반려묘 콩과 열무, 반려인 D와 함께 종로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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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6차 입고] 나는 있어 고양이 · 김영글 외 7인
가격 18,000원
작가/출판사 김영글 외 7인 · 돛과닻
판형 128 x 190mm
구성
페이지 204쪽
출판년도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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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16차 입고] 나는 있어 고양이 · 김영글 외 7인
판매가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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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간략설명

어느 날 밤이었다. 맥북 스크린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은 쥬니와 나는 조용하지만 시끌시끌한 각자의 명상에 빠져 있었다. 그때 현관 복도에서 큰 소리가 들렸는데, 쥬니가 놀라 내 눈을 딱 하고 보는 것이었다. 물론 그 소리가 끊이지 않자 쥬니는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침대 밑으로 기어들어가 버렸다. 조금 머쓱할 정도로 빠른 생존 판단력이 곧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켜내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쥬니에게 강아지들의 절절한 희생정신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부재한 상태의 위기 상황에서도 저렇게 스스로를 지키겠구나 하고 안도하게 되었다. (62쪽)

작가/출판사 김영글 외 7인 · 돛과닻
판형(가로/크기비교용) 128
판형(세로/크기비교용) 190
페이지 204쪽
출판년도 2020
판형(화면표시용) 128 x 19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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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어 고양이”

몇 해 전부터 SNS에서 떠돌고 있는 '나만 없어 고양이'라는 인터넷 유행어는 최근 젊은 층에서 고양이의 인기가 얼마나 급증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애묘인 200만 시대, 수치로도 감지되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고양이는 그 특유의 매력으로 '힙'한 아이템 이미지까지 점유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여전히 영물이라는 소리를 듣거나 아파트 구석에서 쫓겨나는 고양이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고양이는 우리 곁에 아주 가까이 있지만, 참으로 여러 가지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미술가들이 쓴 고양이 이야기”

이 책을 만드는 것은 미술작가인 돛과닻 운영자가 꽤나 오래 전부터, 출판사를 차리기도 전부터 마음속에 품어온 소망이었습니다. 세상만사를 꼼꼼히 뜯어보고 면밀히 바라보는 것이 특기인 미술가들이 고양이와 집사의 삶도 찬찬히 풀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고양이를 사랑하는 미술가 8인이 각자의 고유한 시선을 담은 글과 이미지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책은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을 선택한 이들이 고양이를 통해 사회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배우는 이야기이며, 그 과정에서 기록한 삶의 조건과 풍경이기도 합니다.

 

“나는 있어 고양이”

미술가는 주로 재택근무를 하는 프리랜서가 대부분이고 일반적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삶의 속도나 테두리를 벗어난 생활을 꾸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주지도 인구도 밀집되어 있지만 심리적 거리는 섬처럼 동떨어져 있는 현대의 도시에서, 미술가 집사들이 고양이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이 책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는 많은 고민과 노동과 책임이 뒤따른다는 사실이 ‘현실 집사’들의 솔직한 고 민과 성찰의 흔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나는 있어 고양이>는 누군가의 소유물로서만이 아니라 존재 그 자체로 또렷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질문을 발생시키는 타인으로서의 고양이를 조명합니다. 고양이가 보여주 는 다양한 ‘있음’을 통해 우리 존재와 감각의 또 다른 차원을 함께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표지 설명

“제호의 ‘있다’라는 단어는 존재를 드러내는 묵직한 울림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있어 절대적인 존재인 고양이들을 어설픈 그림이나 사진으로 표현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들이 남기는 무늬나 흔적 같은 징 표들을 가지고 표현해 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종종 길에서 만나게 되는 고양이들에게 붙여주는 치즈, 삼색이 등과 같은 애칭은 대부분 그들의 무늬에서 착안한 것들입니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들이 서로 만나게 되는 경우에도, ‘우리집은 턱시도만 둘이에요.’ ‘우리 첫째는 카오스예요.’ 하는 식으로 그 모습을 묘사하는 것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들끼리는 서로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어두운 색의 옷과 가방에 묻어 온 털이라든가, 여기저기 뜯겨나가기 시작한 소파와 쿠션 등... 이 존재들은 함께 사는 보호자들에게도 많은 흔적을 남깁니다.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좀 알쏭달쏭하고 다소 의뭉스러운, 개울가의 조약돌처럼 모두가 다른 표정을 가졌지만 다 사랑스러운, 각자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들을 연상할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보고자 했습니다.” - 이재민 디자이너의 컨셉 설명 중에서

 

차례

서문 - 나는 있어 고양이

1. 코로나 블루, 블라디미르 타틀린, 알레르기 / 이수성

2. 어쩌다 고양이 / 차재민

3. 눈물 냄새를 맡는 고양이 / 우한나

4. 묘성논란: 고양이들의 생애사 / 정은영

5. 창문 / 이소요

6. 방구석과 세계를 연결해 주는 고양이 / 김화용

7. 폭력 / 이두호

8. 정신을 차려 보니 고양이굴 / 김영글

 

출판사 소개

돛과닻은 글쓰기를 중심으로 영상, 사진, 출판 등 여러 매체를 엮어 활동하는 미술가 김영글이 런칭한 1인 출판사입니다. 인간의 마음과 장르의 경계를 탐구하는 책을 펴냅니다.

돛과닻의 다른 책 : <모나미 153 연대기>(김영글 지음, 2019년 11월 개정판 발간) 국민볼펜 모나미 153에 얽힌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국 현대사와 픽션을 엮어 쓴 소설.

 

저자 소개

김영글

세 고양이와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살고 있다. 몇 년 내로 고양이들을 위한 최적의 집을 찾아 시골에 정착하고 훗날 고양이들이 세상을 다 떠나면 전세금을 빼서 세계여행을 하는 것이 현생의 목표다. 1인 출판사 돛과닻을 운영하고 있다.

 

김화용

가는 곳마다 고양이가 자꾸 도움을 요청해 ‘고양이 자석’이라는 별명을 스스로 붙였다. 아티스트 레지던시 참여를 위해 방문했던 바르셀로나에서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샴고양이 찡찡에게 가족을 만들어 준 일을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렇게 고양이가 세상과 나를 연결해 준다고 믿고 동물해방을 바라는 미술작가이자 문화기획자이다. ‘옥인 콜렉티브’ 멤버로 활동했다.

 

우한나

스무 살 6월 얼떨결에 맞이한 아기 고양이와 13년째 동거 중인 미술작가. 이젠 고양이도 집사인 나도 아기가 아니지만, 서로의 시간이 서로의 기억과 몸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고양이와 함께하면서, ‘적당한 거 리’가 주는 편안함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두호 (다이애나밴드)

공학대학원 1학년 시절까지는 로봇을 만들어 보면 재미있을 텐데 하고 막연하게 꿈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가 로봇이라는 것을 눈치채게 되면서, 점차 인간이 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게 되었다. 주변에서 관측된 인간들 중에서 인간임이 확실시되는 인간 신원정을 만나 다이애나밴드라는 그룹을 결성하고 예술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전시나 공연 등 이런저런 작품 활동을 하면서 인간성을 개발해왔다. 소리 나는 것들을 좋아해서 그런 것들을 많이 만드는데, 막상 같이 사는 고양이 소리짱은 소리 나는 예술작품을 그닥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소요

서울 북서쪽의 바위산 기슭에 고양이 가족과 살고 있는 미술작가다. 자연사와 자연과학에서 비롯된 생물 표본, 모형, 도해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왔다.

 

이수성

조각이나 설치 등 미술작업을 한다. 수컷 고양이(10세)의 집사이자 딸아이(4세)의 아빠다. 머릿속엔 언제나 9개 이상의 생각이 각자 떠드는데 덕분에 주변의 소리를 잘 듣지 못한다.

 

정은영

주로 비디오와 퍼포먼스 등을 다루는 미술작가다. 미술보다 고양이를 좋아한다. 작업실보다 집을 좋아한다. 작업하는 것보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차재민

서울에서 영상 작업을 하는 미술작가다. 2년마다 영상 하나씩 만들면 참 좋겠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반려묘 콩과 열무, 반려인 D와 함께 종로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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