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난희

책 소개

모든 괜찮지 않았던 순간들에 필요했던 한 마디

지나간 시간, 지금 여기, 그리고 다가올 무수한 날들. 그 속에서 끊임없이 나타나고 사라질 괜찮지 않은 순간들에 한 걸음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괜찮아 That’s OK>는 명난희 작가가 본인에 페이스북에서 시작한 ‘괜찮아’ 연작 시리즈다. 100일간 매일의 그림을 그려 누군가에게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 프로젝트가 한 장, 한 장 쌓여 책으로 엮였다. 이 책은 모든 괜찮지 않은 순간들에 필요했던 한 마디, 일상의 위로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무도 나를 듣지 않아요.”, “나는 뚱뚱하고 못생겼어요.”, “나는 쉽게 화가 나요.”, “나는 걱정이 많아요.”, 100번째 소개팅이네요.”, 저, 저, 지금 너무 떠떠떨려요!”, “저는 이등병이에요”, “나는 외로워요.”, “내가 원했던 것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슬퍼요.”, 있죠… 나는 그냥 내가 싫어요.”, “나는 어딘가 고장 난 것 같아요.” 등 가벼우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모든 순간들을 위로한다.

170 x 170mm

12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