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둔촌주공아파트
두 번째 이야기 | 2013년 봄 그리고 여름을 보내고

안녕,둔촌주공아파트는 재건축으로 사라지게 될 나의 고향, 둔촌주공아파트에서의 수 많은 추억과 아름다운 풍경을 기록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모든 것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난 후에도 이 곳이 그리울 때면 펼쳐볼 수 있도록
둔촌주공아파트에서 보낸 행복했던 유년시절의 추억과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아름다운
지금 이 순간들을 모으고 엮어 작은 기록들로 남겨보려 합니다.

이번 두번째 이야기는 둔촌주공아파트가 가장 살아있는 봄과 여름의 시간들과
우리가 추억하는 둔촌주공아파트의 옛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게 되는지를 담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어린 시절의 비슷한 기억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이미 사라져버린 어릴적 고향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 첫 시작과 두번째 시작 사이
. 지난 봄과 여름, 둔촌주공아파트
. 여긴 그저 사람사는 동네
. 둔촌주공아파트 알아가기
. 나의 둔촌주공아파트
.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함께 하고픈 마음

150mm X 210mm
14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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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 입고]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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