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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 입고] Postcards for Summer · 이영채

210mm
297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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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 입고] Postcards for Summer · 이영채

[10차 입고] Postcards for Summer · 이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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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채

1. Blue Night

맑은 밤 하늘은 낮보다 더 파란 것 같습니다. 푸른색이 고요함과 차분함을 가져다줍니다. 특별한 장면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보고 있어도 좋은 그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언젠가 어딘가의 풍경을 그렸습니다.

 

2. Summer Hill

사실 집 근처에 있는 언덕이지만, 가끔 해안가의 도로를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높은 오르막길을 열심히 올라가다 가파른 내리막길로 곤두박질칠 때 멀리서 바다가 보이면 시원하게 다이빙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매일 지나다니던 길이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 오르막길이 조금 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오르내리던 언덕의 여름밤을 그렸습니다.

 

3. Stretch

도시 여기저기에 공원이 많은 곳으로 여행을 갔을 때, 거기에서 마음대로 누워 쉬는 사람들이 정말 편안해 보였습니다. 서로 적당한 거리가 있을 만큼 넓은 공간에서 몸을 온 방향으로 뻗고 늘리다 보면 몸도 마음도 여유로워지니까요. 같은 자세로 한참을 앉아있다 보니 오랫동안 고여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숨 쉴 틈을 줄 수 있는 그림이 되기를 바랍니다.

 

4. Run Run

도시가 싫은 건 아니지만, 창문 밖으로 보이는 또다른 창문들이 하는 수 없이 커튼을 치게 합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바다를 보면 건물들이 없는 도시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무것도 없는 원래의 땅은 얼마나 넓을까요? 바닷가에서 사는 것도 나름대로 힘들겠지만, 하루에 한 번씩 평평한 바다를 보면서 달린다면 구겨진 마음일 좀 더 잘 펴질 것 같습니다. 머릿속이 좁아져 있는 누군가에게 시원하게 부는 바닷바람이 멀리멀리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5. Relax

있던 자리에서 떨어져 나오고 싶은 마음을 위한 그림입니다. 나무와 풀과 나만 있는 공간. 있는 힘껏 편안해진 마음을 상상해봅니다. 일반 엽서보다 큰 사이즈로, 붙여놓고 보기에 부담없이 좋은 크기입니다.

 

일반 엽서보다 큰 사이즈로, 붙여놓고 보기에 부담없이 좋은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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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차 입고] Postcards for Summer · 이영채
가격 2,500원
작가/출판사 이영채
판형 120 x 170mm
구성 엽서 1매
페이지
출판년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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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10차 입고] Postcards for Summer · 이영채
판매가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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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lue Night

맑은 밤 하늘은 낮보다 더 파란 것 같습니다. 푸른색이 고요함과 차분함을 가져다줍니다. 특별한 장면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보고 있어도 좋은 그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언젠가 어딘가의 풍경을 그렸습니다.

 

2. Summer Hill

사실 집 근처에 있는 언덕이지만, 가끔 해안가의 도로를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높은 오르막길을 열심히 올라가다 가파른 내리막길로 곤두박질칠 때 멀리서 바다가 보이면 시원하게 다이빙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매일 지나다니던 길이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 오르막길이 조금 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오르내리던 언덕의 여름밤을 그렸습니다.

 

3. Stretch

도시 여기저기에 공원이 많은 곳으로 여행을 갔을 때, 거기에서 마음대로 누워 쉬는 사람들이 정말 편안해 보였습니다. 서로 적당한 거리가 있을 만큼 넓은 공간에서 몸을 온 방향으로 뻗고 늘리다 보면 몸도 마음도 여유로워지니까요. 같은 자세로 한참을 앉아있다 보니 오랫동안 고여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숨 쉴 틈을 줄 수 있는 그림이 되기를 바랍니다.

 

4. Run Run

도시가 싫은 건 아니지만, 창문 밖으로 보이는 또다른 창문들이 하는 수 없이 커튼을 치게 합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바다를 보면 건물들이 없는 도시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무것도 없는 원래의 땅은 얼마나 넓을까요? 바닷가에서 사는 것도 나름대로 힘들겠지만, 하루에 한 번씩 평평한 바다를 보면서 달린다면 구겨진 마음일 좀 더 잘 펴질 것 같습니다. 머릿속이 좁아져 있는 누군가에게 시원하게 부는 바닷바람이 멀리멀리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5. Relax

있던 자리에서 떨어져 나오고 싶은 마음을 위한 그림입니다. 나무와 풀과 나만 있는 공간. 있는 힘껏 편안해진 마음을 상상해봅니다. 일반 엽서보다 큰 사이즈로, 붙여놓고 보기에 부담없이 좋은 크기입니다.

 

일반 엽서보다 큰 사이즈로, 붙여놓고 보기에 부담없이 좋은 크기입니다.

작가/출판사 이영채
판형(가로/크기비교용) 120
판형(세로/크기비교용) 170
구성 엽서 1매
출판년도 2021
판형(화면표시용) 120 x 1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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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lue Night

맑은 밤 하늘은 낮보다 더 파란 것 같습니다. 푸른색이 고요함과 차분함을 가져다줍니다. 특별한 장면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보고 있어도 좋은 그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언젠가 어딘가의 풍경을 그렸습니다.

 

2. Summer Hill

사실 집 근처에 있는 언덕이지만, 가끔 해안가의 도로를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높은 오르막길을 열심히 올라가다 가파른 내리막길로 곤두박질칠 때 멀리서 바다가 보이면 시원하게 다이빙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매일 지나다니던 길이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 오르막길이 조금 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오르내리던 언덕의 여름밤을 그렸습니다.

 

3. Stretch

도시 여기저기에 공원이 많은 곳으로 여행을 갔을 때, 거기에서 마음대로 누워 쉬는 사람들이 정말 편안해 보였습니다. 서로 적당한 거리가 있을 만큼 넓은 공간에서 몸을 온 방향으로 뻗고 늘리다 보면 몸도 마음도 여유로워지니까요. 같은 자세로 한참을 앉아있다 보니 오랫동안 고여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숨 쉴 틈을 줄 수 있는 그림이 되기를 바랍니다.

 

4. Run Run

도시가 싫은 건 아니지만, 창문 밖으로 보이는 또다른 창문들이 하는 수 없이 커튼을 치게 합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바다를 보면 건물들이 없는 도시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무것도 없는 원래의 땅은 얼마나 넓을까요? 바닷가에서 사는 것도 나름대로 힘들겠지만, 하루에 한 번씩 평평한 바다를 보면서 달린다면 구겨진 마음일 좀 더 잘 펴질 것 같습니다. 머릿속이 좁아져 있는 누군가에게 시원하게 부는 바닷바람이 멀리멀리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5. Relax

있던 자리에서 떨어져 나오고 싶은 마음을 위한 그림입니다. 나무와 풀과 나만 있는 공간. 있는 힘껏 편안해진 마음을 상상해봅니다. 일반 엽서보다 큰 사이즈로, 붙여놓고 보기에 부담없이 좋은 크기입니다.

 

일반 엽서보다 큰 사이즈로, 붙여놓고 보기에 부담없이 좋은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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