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연필의 전성기 시대의 신문기사를 모은 책이다. 물가상승률을 논할 때에도 연필이 언급되며, 백화점 광고에도 연필은 등장한다. 새로운 필기구의 등장과 학용품 가격의 상승은 사회 이슈 중 하나였다. 연필이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사물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