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일러스트와 단문의 텍스트로 이루어진 한 편의 편지같은 일러스트 에세이. “있잖아. 만약 내가 필요하다면 얼른 갈게. 안아줄게. 같이 있을게. 네가 나에게 해줬던 것처럼. 괜찮을 거야. 네가 바라는 건 모두 이루어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