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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 입고] 포피스 poppies · 윤재안

210mm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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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 입고] 포피스 poppies · 윤재안

[14차 입고] 포피스 poppies · 윤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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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안 · 고트(goat)

“4인조 밴드 poppies(포피스). 평소에 잼을 하면서 나오는 순간순간의 임기응변을 좋아했고, 거기로부터 나오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곧바로 녹음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았다. 그렇게 쌓인 데모 트랙만 수십 곡. 새로운 앨범(2집) 제작에 앞서 각자가 염두에 둔 트랙 리스트를 제안하기로 했다.”

 

“누구나 마음속에 인디밴드 하나씩은 키우잖아요?”

메인 악기의 선율을 부각하는 세션음악과 달리, 각 멤버의 개인성이 저마다 두드러지는 밴드음악… 음악에 특출난 재능이 없어도, 어린 시절 가까운 친구들과 때로 장난처럼, 때로 진지하게 밴드를 꾸렸던 건, 밴드음악에 있는 ‘뭔가’가 우리를 잡아끌었기 때문일 거예요. 그 밴드음악의 인력 때문에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흑역사도 생기고 말았지만요. 출판만화에는 음악도 움직임도 없지만, 어쩐지 이 짧은 만화에서는 눈과 귀가 호강하는 느낌이 듭니다. 표정과 동세가 살아 있는 밴드의 귀엽고 즉흥적인 에피소드가 대사로, 그림으로 전해지거든요.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꾸준히 만화를 온라인에 업로드해온 작가 윤재안의 (손에 잡히는) 결정판 를 소개합니다. 잡지 첫 페이지를 막 장식하기 시작한 공룡 같은 신예밴드 poppies, 이들에게는 타이틀곡 정하기도 만만찮은 치열한 모험인데요. 카테고리가 명확하고 좁은 것 같다는 인상 한편으로, 어마어마한 시리즈가 되리라는 기대감이 이는 중단편만화 poppies. 밴드음악과 만화, 빈티지패션이라는 키워드에 대한 애착과 현재형 노스탤지어가 꾹꾹 눌러담긴 중철 만화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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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4차 입고] 포피스 poppies · 윤재안
가격 14,800원
작가/출판사 윤재안 · 고트(goat)
판형 188 x 257mm
구성
페이지 44쪽
출판년도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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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14차 입고] 포피스 poppies · 윤재안
판매가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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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밴드 poppies(포피스). 평소에 잼을 하면서 나오는 순간순간의 임기응변을 좋아했고, 거기로부터 나오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곧바로 녹음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았다. 그렇게 쌓인 데모 트랙만 수십 곡. 새로운 앨범(2집) 제작에 앞서 각자가 염두에 둔 트랙 리스트를 제안하기로 했다.”

 

“누구나 마음속에 인디밴드 하나씩은 키우잖아요?”

메인 악기의 선율을 부각하는 세션음악과 달리, 각 멤버의 개인성이 저마다 두드러지는 밴드음악… 음악에 특출난 재능이 없어도, 어린 시절 가까운 친구들과 때로 장난처럼, 때로 진지하게 밴드를 꾸렸던 건, 밴드음악에 있는 ‘뭔가’가 우리를 잡아끌었기 때문일 거예요. 그 밴드음악의 인력 때문에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흑역사도 생기고 말았지만요. 출판만화에는 음악도 움직임도 없지만, 어쩐지 이 짧은 만화에서는 눈과 귀가 호강하는 느낌이 듭니다. 표정과 동세가 살아 있는 밴드의 귀엽고 즉흥적인 에피소드가 대사로, 그림으로 전해지거든요.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꾸준히 만화를 온라인에 업로드해온 작가 윤재안의 (손에 잡히는) 결정판 를 소개합니다. 잡지 첫 페이지를 막 장식하기 시작한 공룡 같은 신예밴드 poppies, 이들에게는 타이틀곡 정하기도 만만찮은 치열한 모험인데요. 카테고리가 명확하고 좁은 것 같다는 인상 한편으로, 어마어마한 시리즈가 되리라는 기대감이 이는 중단편만화 poppies. 밴드음악과 만화, 빈티지패션이라는 키워드에 대한 애착과 현재형 노스탤지어가 꾹꾹 눌러담긴 중철 만화책을 기대해주세요.

작가/출판사 윤재안 · 고트(goat)
판형(가로/크기비교용) 188
판형(세로/크기비교용) 257
페이지 44쪽
출판년도 2020
판형(화면표시용) 188 x 25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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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밴드 poppies(포피스). 평소에 잼을 하면서 나오는 순간순간의 임기응변을 좋아했고, 거기로부터 나오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곧바로 녹음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았다. 그렇게 쌓인 데모 트랙만 수십 곡. 새로운 앨범(2집) 제작에 앞서 각자가 염두에 둔 트랙 리스트를 제안하기로 했다.”

 

“누구나 마음속에 인디밴드 하나씩은 키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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